세계가
그렇다
자유를 갈구하며
선택해야할 세계가 눈앞에 넓게 펼쳐져 있다
끝이 없는 꿈이 너희들의 길잡이가 된다면
넘어가라
나의 신념의 깃발의 근원으로
난 지금 찾기 시작했어요 물방울 휘날리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치는 정열을 가슴에 안고 어디라도 갈거에요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펴면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여는 신호
파도 출렁이는 절망을 빠져나와
수평선 저편을 목표로
난 지금 찾기 시작했어요 물방울 휘날리는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넘치는 정열을 가슴에 안고 어디라도 갈거에요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비탄에 빠진 자의 바램은
희망을 원하는 자와
바램은 엇갈리고 방황하며
슬픈 말로로 그 역사의 막을 열어버렸다
알라바스타의 위기를 구하려고 싸움을 계속하는 동료들
우솝,쵸파의 승리에 이어서
샹디는 MR.2 봉쿠레를 격파.
나미도 가시가시열매의 능력자.
미스 더블핑거와 사투를 벌이고있었다
먹어라! 토네이도 템포!
비둘기가 엉킨다!!
아~~
그결과 우솝이 개발한 크리마타크토에 의해 나미의 승리.
남은건 MR.1과 조로의 싸움 뿐이었다
즉 몸도 철처럼 강해서..
강철이라도 배지못한다면 네 녀석을 벨수없다 이거군..
그렇게 되는군..
타격과 칼공격은 나에게 안통한다
과연.. 큰일났군
강철을 벨수없는 지금의 나는 네녀석에게 못이기는군
그렇다면 어쩔거냐.
아아.. 너한테 동정한다
뭐?..
이런궁지를 난 기다려왔다
슬슬 한단계더 강해지고싶다고 생각하고있던 참이었다.
내가 네녀석에게 이겼을때
난 강철도 벨수있는 남자가 돼있다는 얘기다.
호검의 의지.
네놈이 나한테 이겼을때라.. 그 의지의 물 뿌리는것 같지만
난 이 싹뚝싹뚝능력를 먹은이후로
검사라 명하는 놈들에게 상처하나 입은적없다
검사로는 이 나에겐 못이긴다
그래~ 잘알겠다.
근데 그런 추억담은 앨범속에놔 넣어두지.
과거에 얼마나 많은 검사와 싸워온지는 모르겠지만
너와난 지금까지 만난적이 없으니까.
입하나는 살아있는가보군..
그거 고맙군..문어 대가리
몇분 버틸수있을까다.
네 녀석이 말이지.
오니 기리~! (도깨비 참수~!)
말했을텐데...
상처하나 없다는건 좀 충격이군.
이렇게까지 벤느낌이 드는데도 일어서는놈도 처음이다
그야 그렇지.
너와난 지금까지 만난적이 없으니까.
흥..!
그렇군..!
이자식은 전신 칼인간. 칼방향에 앞뒤는 없는거군...!
스파클링 데이지..!
이..녀석은..
날라가라.
단련이라면 누구보다도 해왔다
목숨을 깎는 궁지도 몇번이고 일어서왔다
내가 너에게 이겼을때 난 강철도 벨수있는 남자가 돼있다는 얘기군.
난 지금까지 이몸에 상처하나 입은적 없다.
나한테 부족한건 뭐란 말이냐...
선생님! 선생님~!!
응?
세상에는 강철이든 뭐든 베는 놈이있다는게 진짜에요?
그래 진짜다
알았지? 이 종이를 잘 봐둬라.
이얍~!!
선생님.. 안 베어졌어요.. ㅡㅡ;;
잘들어라. 세상에는 아무것도 베지않는게 가능한 검사가 있다
하지만 그 검사는 강철이든 뭐든 벨수있다.. 같은 칼로말야.
최강의 검이란 지키고싶은것을 지키고 베고싶은것을 베는 힘.
나는 닿는걸 모두 상처내는 검을 검이라곤 생각 안한단다
알꺼같으냐?
건조한 모래바람에 눌려 부서져 간다
희망을 이으려 하는 자들
강철을 베는힘과 물체의 힘